돼지농장 동물복지 자가진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피그웰(Pigwel)’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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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3 12:58본문
10월 23일, 어웨어는 농장의 돼지 복지를 직접 평가해볼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피그웰(Pigwel)’을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사진] ‘피그웰(Pigwel)’ 문항 화면
본 어플리케이션은 어웨어가 지난 3월 발표한 ‘돼지 복지평가를 위한 농장 자가진단용 도구(이하 돼지복지 평가도구)’를 농장주가 스마트폰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농장주는 적절한 먹이, 적절한 사육환경, 양호한 건강, 적절한 행동 등 4개 카테고리에 관련한 총 24개의 문항을 답하면 농장의 복지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항목을 개선한 후 재평가 하면 점수 변화를 그래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웨어가 지난해 11월 양돈 축산업 종사자 1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농장동물 복지에 대한 양돈농가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농가의 82.8%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농장 환경을 개선하기를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동물복지를 평가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농가의 67.6%가 사용해 볼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그웰’은 동물복지를 개선하고자 하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최근 양돈농가의 추세에 대응하여, 양돈농가 관리자가 운영하는 농장의 동물복지 수준을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해 농장동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어웨어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농가 중 추첨을 통해 돼지 사육환경 향상용 장난감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등 농가의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