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유기동물 방지 캠페인-가족이라면 끝까지 책임져주세요 >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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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가구 천만 시대라고 하지만 최소한의 돌봄조차 제공받지 못하고 사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동물을 물건처럼 사고 팔거나 쉽게 버리는 풍조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웨어는 ‘반려’라는 의미에 맞게 동물을 대우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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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유기동물 방지 캠페인-가족이라면 끝까지 책임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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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8-27 17:00

본문

유난히도 무더웠던 더위가 한 풀 꺾였습니다. 어웨어는 같이가치 모금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도움으로 휴가철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1. 전국 휴게소 20곳에 현수막을, 120곳에 포스터를 제작해 발송했습니다.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셨습니다. 기획 초기에는 현수막 부착만 계획했으나, 휴게소 외부에 부착하는 현수막보다 포스터를 제작해 휴게소 안에 부착하면 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띌 것이라는 효율적일 것이라는 한국도로공사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의견을 수렴해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휴게소 20 곳에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그 외 전국 120개 휴게소에는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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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해주신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드립니다. 

2. 휴게소 뿐 아니라 전국 대표적 휴가지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배포했습니다. 

여름이면 휴게소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유기동물도 급증합니다. 대표적인 휴가지를 선정해 지자체 동물보호담당부서의 협조로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현수막은 이동이 많은 곳에, 포스터는 구청 민원실 등에 부착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까지 현수막과 포스터를 배포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시

강원도 –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충청남도 –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전라남도 – 여수시 

경상남도 – 거제시 

부산시 

3. 서울시의 협조로 한겨레에 신문광고를 게시했습니다.

후원으로 제작한 포스터에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서울시청 동물보호과와 협력해 한겨레신문에 신문광고를 게시했습니다.  포스터 제작은 어웨어가, 신문광고 집행은 서울시가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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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론보도를 적극적으로 조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기는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뉴스1 “휴가지에 반려동물 버리지 마세요”…어웨어 캠페인

 http://news1.kr/articles/?3376609

서울신문 어웨어, “휴가철 반려동물 버리지 마세요!“

http://stv.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20500104&wlog_tag3=daum

세계일보 “’7말8초’ 본격 휴가철…또 얼마나 많은 유기동물 발생하려나”

http://www.segye.com/newsView/20180730004582

경향신문 “반려동물은 쓰다 버리는 물건이 아닙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807200919001&code=920100

문화일보 “동물, 재산 아닌 가족..유기는 범죄입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80101031227328002

물론 캠페인만으로 버려지는 동물 수가 갑자기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유기동물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동물복지가 향상되기 위해서는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려동물은 쓰다 버리는 물건이 아닌 가족이며, 동물유기는 범죄라는 인식을 꾸준히 확산시키면 매년 10만 마리씩 버려지는 현실도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어웨어의 유기동물 방지 캠페인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추석 연휴까지 유기 방지를 위한 홍보 작업은 계속됩니다. 또한 동물 유기 시 최대 300만원 과태료에 불과한 처벌규정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동물이 물건이 아닌 생명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일, 함께 해주시는 어웨어 회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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